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GS글로벌의 분기보고서를 통해서 기업분석을 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현재주가, 시가총액, 이슈들을 살펴보고, 기업이 어떤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매출은 어느정도 나오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천천히 따라와 주세요. 기업의 전망과 글쓴이의 견해는 아래에 있어요.
GS글로벌 주가, 시가총액, 이슈
먼저 GS글로벌의 주가, 시가총액, 이슈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GS글로벌의 23년 5월 24일 종가 기준으로 주가는 3,285원입니다. 시가총액은 2,608억 원으로 코스피 523위 입니다. GS글로벌의 최근 기사들을 보았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어요)
가장 최근 기사로는 1분기 영업이익이 233억 원이고 21년 1분기 대비하여 2%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눈에 띄는 기사는 BYD 1톤 전기트럭 "T4K" 공개 입니다. BYD와 공동 개발한 1톤 전기트럭이 공식으로 출시한 것입니다. 얼마나 인기를 가질지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관련 기사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GS글로벌, BYD의 1톤 전기트럭 국내출시…4669만원부터 : 네이버 증권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GS글로벌 BYD(비야디)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 런칭 쇼케이스가 열린 6일 오전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모델이 신차를 소개하고 있다. 2023.04.06.GS글로벌이 BYD(비야
finance.naver.com
GS글로벌 1분기보고서 살펴보기
그럼 이제 1분기보고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업의 내용
많은 분들께서 GS글로벌이 어떤 기업인지 궁금하셔서 포스팅을 보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GS글로벌은 종합무역상사로 사업부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철강, 석유/화학제품, 석탄/바이오매스, 시멘트, 기계 등의 무역/유통 부문
2. 수입자동차 PDI, 하역운송 등의 물류 부문
3. 전기차, 태양광 기자재 등 신재생 에너지, 헬스케어, 리사이클링, SOC사업 등의ㅏ 신사업 및 기타 부문
4. 석유화학 및 발전 플랜트 기자재 등의 제조사업 부문
이 중에서도 무역/유통 부문에서 매출액의 약 9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가장 주력 사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 가지 우려되는 점이 있다면 국내외 제조업체들의 자체적인 해외 진출 등을 통한 직거래 확대로 종합상사의 역할 비중이 축소되는 추세라는 점입니다.
다음은 매출실적입니다.
뒤에서 22년도 1분기 매출액과 비교를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재무에 관한 사항
먼저 자산입니다. 자산을 보시면 부채비율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어요. 자본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부채비율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는 점은 장점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부채비율이 200%으로 높은 부채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출액은 22년 1분기 대비하여 감소하였지만, 매출총이익은 증가하였습니다. 이유로는 매출원가가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233억원으로 22년 1분기와 비슷합니다. 당기순이익은 금융비융과 관계 기업 및 공동 기업 관련 손익으로 감소하였습니다.
여기서 잠깐 글쓴이의 견해(전망)
1분기보고서를 통해서 기업이 어떤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손익계산서를 통해서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을 보았습니다. 제가 느낀 점은 부채비율이 높다는 점과 무역/유통 사업이 더 확장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는 점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직접 해외 지사를 두고 진출을 하고 있기 때문에 GS글로벌이 시장에서 파이를 더 가져올 수 있을지 의문이 들어요. 하지만 기업이 다양한 사업을 통해서 사업 분야를 넓히고 있다는 점은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GS글로벌의 분기별 매출이 성수기와 비수기가 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분기 매출이 조금 아쉽다고 생각이 들어요.(분기별 매출을 확인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BYD와 합작하여 전기 트럭을 출시하였고 앞으로 시장에서 얼마나 많이 팔릴지는 꾸준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GS글로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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