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공부/Economy Story

코스모화학 주가 전망 사업보고서 기업분석

by 짜릿행복 2023. 3. 27.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코스모화학 기업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코스모화학은 MLCC관련 주로 다들 알고 계시죠? 어떠한 사업을 하고 있는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천천히 따라와주세요. 

 

 

코스모화학-주가분석
짜릿 행복

 

코스모화학 주가, 시가총액, 매매동향

코스모화학은 3월 24일 종가 기준 주가는 46,700 원입니다. 시가총액은 1조 7,749억 원입니다. 코스피 152위입니다.(네이버 금융참고)

다음은 최근 한 달 동안의 매출 동향입니다. 

 

코스모화학-매매동향
네이버 금융 참고

외국인의 보유율은 8~10% 정도 됩니다. 약 한 달 전인 2월 24일 종가는 37,000원 이었습니다. 한 달 사이에 주가가 많이 올랐군요. 

 

그럼 이제 코스모화학이 어떠한 사업을 하는지 사업보고서를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모화학 사업보고서 살펴보기

사업의 내용(사업의 개요, 주요 제품, 매출)

 코스모화학은 대표적인 백색안료인 이산화티타늄과 이차전지 양극소재 주요 원료인 황산코발트를 제조 및 판매하는 국내 유일의 회사입니다. 이산화티타늄은 대표적인 백색안료로서 플라스틱, 도료, 고무, 제지 등 실생활에 널리 적용되는 무기화합물이며 안료용뿐만아니라 화학섬유의 광택제거 및 내마모성향상제, 전자적 특성을 이용하여 전자재료, 유리, 용접봉 피복제 등 그 쓰임새가 광범위하여 우리 실생활에서 항상 접하는 제품이며 황산코발트는 이차전지 양극소재의 핵심원료로서 특히 LNCM 계열 양극재의 필수 소재입니다. 이차전지 시장은 세계적으로 전기자동차 및 각종 휴대용 기기의 비약적인 발전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모 화학과 연결종속회사의 사업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코스모화학-연결회사
전자공시 참고

여기서 잠깐 글쓴이의 생각

코스모화학은 코스모신소재라는 자회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코스모화학을 공부하려면 꼭 코스모신소재 기업까지 같이 공부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코스모신소재 포스팅은 바로 다음 포스팅으로 선정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부분별 주요 제품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업부문별-주요제품
전자공시 참고

신소재 사업 부문의 매출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이산화티타늄 사업 부문이 두 번째로 큰 매출 비중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소재의 용도는 MLCC, 이차전지용으로 사용되고, 황산코발트의 용도로는 이차전지 원료 및 타이어접착제용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산화티타늄의 용도는 고무, 제지, 수지, 도료 등으로 사용됩니다. 신소재 사업 부문에서도 양극활물질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74.4%이므로 이차전지 비중이 더 큰 회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각 부문별 매출을 보겠습니다. 

사업부문별-매출
전자공시 참고

위의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21년 촉매 사업부문을 제외하고는 20년 이후 모두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였습니다. 

 

 

재무에 관한 사항(자산, 부채비율,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코스모화학-자산
전자공시 참고

부채비율은 줄어들면서 자산이 꾸준히 증가하였습니다. 부채비율도 100% 미만으로 탄탄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보겠습니다. 

코스모화학-당기순이익
전자공시 참고

연결 손익계산서에 나타는 지표들은 모두 좋았습니다. 매출액, 매출총이익,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증가하였습니다. 

 

 

여기서 잠깐 글쓴이의 생각(전망)

기업을 분석하면서 재무구조가 탄탄한 회사라고 느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약 314억이고 시가총액은 현재 약 1조 7천억원입니다. 대충 계산해 보아도 PER은 50을 넘어갑니다. 코스모화학은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유는 2차전지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고려해야 할 점은 2차 전지 관련 기업들의 그룹 PER입니다.2차전지 기업들의 PER는 높게 평가한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PER가 50이 넘는 회사는 투자하기가 조금은 어렵게 다가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기업에 대해서 과거에도 알았지만 그냥 지나쳤다는 점입니다. 이전부터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았다면 주가가 오르기 전에 투자를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 다음 시간에는 코스모신소재 기업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긴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정보 공유의 목적으로 포스팅되었습니다. 이 포스팅에 수록된 내용은 전문가가 아닌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한 내용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포스팅의 내용에 대해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참고 자료로만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포스팅은 주관적인 견해로서, 절대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시 투자 손실에 대한 모든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고, 결과에 대해서는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긴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댓글